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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시장 5년새 51.1% 증가
작성일 2017.02.16 조회수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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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시장 5년새 51.1% 증가

가공·포장기술 발달...간편 레토르트 제품 출시 봇물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시장이 5년 새 51.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간한 가공식품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확대로 간편식 출하액은 2011년 1조1067억원에서 2015년 1조6720억원으로 5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식은 즉석섭취, 즉석조리식품 및 신선편의식품류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즉석섭취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9922억원으로 2011년 6652억원 대비 49.2%증가했다. 즉석섭취식품의 주된 품목은 ‘도시락’으로 전체의 44.8%를 차지했다.
 
도시락의 국내 출하 비중은 84%이며 항공기 기내식 등 수출이 16%를 차지했다. 국내로 출하된 도시락은 편의점 40%, 도시락전문점 30%, 외식업체 20%, 온라인 10% 등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의 편의점 시장규모는 2015년 1329억원으로 최근 3년간 70.4%늘어났다. 도시락을 구매해 먹는 장소는 ‘집’이 32.3%로 가장 많았고, ‘사무실·학교’ 27.5%, ‘편의점’ 22.0% 순이었다. 도시락을 섭취하는 빈도는 ‘일주일에 1~2번’이 33.3%로 가장 많았고 섭취시간은 주로 점심시간(6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5843억원으로 2011년 3815억에서 53.2% 증가했다. 이는 최근 식품가공·포장, 보관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국·탕·찌개류, 스프류, 미트류 등의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 출시가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즉석조리식품에 포함된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구조를 살펴보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와 기업간 거래(B2B) 비중이 약 8:2로 조사됐다. B2C는 대형할인점(39.9%), 체인슈퍼(19.5%), 편의점(7.0%) 순으로 나타났고, B2B의 경우 외식 프랜차이즈, 급식업체, 군부대 등 대량 수요처로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석조리식품 중 간편식 레토르트 식품의 소비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287억원으로 2013년 1052억원에서 2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조사 결과 여성보다는 남성, 20~30대 보다 40대, 미혼자 보다 기혼자, 다인가구 보다 1인 가구의 구매빈도가 높고, 구입빈도는 한 달에 2번 정도 구입(28.0%)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레토르트 식품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혼자 먹는 경우가 60.2%로 가장 많았고, 가족끼리 식사할 때 반찬이나 국으로 먹는 경우도 23.0%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편의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956억원으로 2011년 601억원에 비해 59.1% 증가했다. 신선편의식품 시장은 초기에는 단순 세척 샐러드류 제품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치즈, 건과류, 닭가슴살 등 구성 재료가 다양해지면서 출하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선편의식품은 가공, 포장, 유통 시 물리적 상해를 받기 쉽고 유통단계에서 품질이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 제조업체에서 소매채널로 바로 유통되는 특징이 있었다. B2B와 B2C 시장은 약 3:7로 조사됐다. 신선편의식품 중 간편과일과 샐러드의 대형 할인점·체인슈퍼 판매액은 2013년 208억원에서 2015년 309억원으로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 할인점의 샐러드 판매액은 2013~2015년간 연평균 17.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소포장, 요리용 손질 채소 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출시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신선편의식품을 구매하는 주 이유는 ‘재료를 다듬고 세척하는 과정의 번거로움 때문(36.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소용량으로 구입해 재료의 낭비를 막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2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편의식품의 구입 장소는 대형할인점(69.5%)을 이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대형체인슈퍼(11.7%), 중소형·동네슈퍼(9.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국의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딘에 따르면 전세계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763억 달러로, 2011년 844억 달러에 비해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편식류가 2010년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성장하고 있는 반면 일본, 유럽의 경우는 이미 간편식이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어 세계 시장 규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 된다.

 

출처 : 농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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